골프존홀딩스 잔여주식 574만주 재매수
핵심 요약
에스제이투자홀딩스가 골프존홀딩스의 상장 폐지를 목표로 2차 공개매수를 진행한다. 9월 2일까지 주당 6700원에 잔여 주식 574만2701주 전량을 매수할 계획이다. 예정 물량을 모두 확보하면 보유 지분율은 90.17%로 높아질 전망이다.
에스제이투자홀딩스가 골프존그룹 지주사 골프존홀딩스의 상장 폐지를 목표로 두 번째 공개매수에 나선다. 매수 기간은 2026년 9월 2일까지이며, 제시 가격은 1차 공개매수와 같은 주당 6700원이다. 예정 물량을 모두 취득하는 데 필요한 자금은 약 384억원으로 산정됐다.
매수 대상은 골프존홀딩스가 발행한 보통주 4283만6818주 가운데 공개매수 제외주식 3709만4117주를 뺀 574만2701주 전량이다. 에스제이투자홀딩스는 해당 주식을 모두 사들일 계획을 제시했다. 이번 거래가 예정대로 마무리되면 보유 주식 수와 지분율이 각각 3862만4742주와 90.17%에 이를 전망이다.
에스제이투자홀딩스는 앞서 6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1차 공개매수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골프존홀딩스 지분 76.85%를 확보했으며, 자기주식을 제외한 의결권 있는 주식을 기준으로 산정한 비율은 85.2%였다. 회사가 2차 매수 계획에서 제시한 현재 보유 규모는 3288만2041주, 지분율은 76.76%다.
공개매수 주체인 에스제이투자홀딩스는 원앤파트너스의 자회사다. 원앤파트너스는 골프존 창업주 김영찬 골프존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원일 전 골프존 대표이사가 설립한 투자회사다. 2차 공개매수는 1차와 동일한 가격으로 남은 대상 주식 전부를 취득해 골프존홀딩스 지분을 90%대로 높이는 일정으로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