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요양보호사들, 처우 개선·돌봄체계 강화 촉구
핵심 요약
고흥군요양보호사협회가 정치권 및 사회복지계 관계자들과 노인돌봄 현장의 정책 과제를 논의했다. 요양보호사 처우와 근무환경 개선, 안정적인 인력 확보, 장기요양 서비스 향상이 주요 현안으로 다뤄졌다. 협회는 지역사회·정치권·복지현장과의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고흥군요양보호사협회가 조계원 국회의원과 지역 정치권, 사회복지계 관계자들을 만나 노인돌봄 현장의 어려움과 정책 과제를 전달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령화 시대에 맞는 지역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요양보호사의 처우 개선과 돌봄서비스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조 의원과 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위원장 경선 후보를 비롯해 지역 정치권 관계자, 사회복지계 인사, 요양보호사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고흥에서 직접 노인돌봄 업무를 수행하는 요양보호사들의 애로사항과 정책 요구를 공유하고, 근무환경 개선과 처우 향상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안정적인 돌봄 인력 확보와 장기요양 서비스의 질적 향상도 주요 현안으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요양보호사가 어르신의 일상 가까이에서 돌봄을 책임지는 만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속적인 정책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김선희 협회장은 요양보호사의 권익과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현장의 요구를 꾸준히 알리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회장은 그동안 고흥지역 요양보호사의 권익 증진과 지역사회 돌봄 발전을 위한 활동을 이어왔다. 2025년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협회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사회와 정치권, 복지현장의 소통을 확대하고, 어르신이 살기 좋고 요양보호사가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고흥을 만들기 위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