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한 공영주차장 6곳 직영…와와페이도 적용
핵심 요약
고한12리 주차타워는 준공 후 1년간 차량 2만2천여 대가 이용했다. 정선군은 고한지역 공영주차장 6곳을 직영하고 유료 운영으로 회전율을 높였다. 올해 6월부터 주차요금에 와와페이 결제를 도입해 지역경제와의 연계를 강화했다.
강원 정선군이 고한읍 일대 공영주차장을 확충하고 6개 시설을 직접 운영하며 주민과 관광객의 주차 여건을 개선하고 있다. 지난해 완공된 고한12리 주차타워에는 211면의 주차 공간이 마련됐으며, 준공 후 1년간 차량 2만2천여 대가 이용한 것으로 6일 집계됐다.
정선군은 고한12리 시설에 이어 고한8리·20리 주차타워와 고한17리 주차타워, 고한복합문화센터 공영주차장 등 권역별 기반을 넓혀 관광객 증가에 대응하고 있다. 고한지역 공영주차장 6곳에는 주차관제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통합 콜센터와 연계해 직영 관리 체계를 운영 중이다.
고한읍에는 하이원리조트와 고한야생화마을, 마을호텔 18번가, 고한구공탄시장, 만항재, 정암사 등 관광지가 밀집해 주차 공간 부족이 이어져 왔다. 군은 시설 확충과 함께 지난해 10월부터 공영주차장을 유료로 전환해 장기 주차 차량을 줄이고 한정된 공간의 회전율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주차요금 결제 방식도 지역화폐와 연결했다. 정선군은 올해 6월부터 공영주차장 요금을 와와페이로 낼 수 있도록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덕종 교통관리사업소장은 이용자 중심의 운영을 이어가는 한편 와와페이 연계 서비스를 확대해 주민 편의와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는 교통복지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