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받는 이웃과 짐 나누는 공동체를 구하다
핵심 요약
365기도 ON 218번째 기도는 힘든 이웃의 짐을 함께 나누는 공동체를 간구했다. 세대와 이념, 지역과 배경의 차이를 넘어 서로 경청하고 존중하자는 뜻을 담았다. 전쟁과 재난, 가난과 외로움 속의 이들과 돕는 이들을 위한 기도로 마무리됐다.
‘365기도 ON’ 218번째 기도는 삶의 무게로 힘겨워하는 이웃의 곁을 지키고 그 짐을 함께 나누는 공동체가 되기를 구하는 내용으로 마련됐다. 기도문은 새로운 날을 허락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각자의 삶과 신앙을 돌아보고 타인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는 마음을 달라고 간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도에는 앞서 판단하거나 자신의 뜻을 앞세우고, 함께 짐을 나누기보다 개인의 이익을 좇았던 태도에 대한 회개가 담겼다. 이어 굳어진 마음을 새롭게 하고 주변의 형편을 세심히 살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제적인 위로와 힘이 되는 사람으로 살아가게 해 달라는 요청이 제시됐다.
세대와 이념, 지역과 배경의 차이를 넘어 서로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다름을 인정하며 함께 걸어가자는 다짐도 포함됐다. 교회가 소외된 이들을 외면하지 않고 아픔을 함께 나누며, 경쟁이나 인정과 성공을 좇기보다 사랑을 실천하는 공동체로 바로 서기를 바라는 뜻이 강조됐다.
작은 교회와 큰 교회, 목회자와 평신도, 장년층과 다음 세대가 서로를 존중하고 짐을 나누는 연대도 기도의 주요 내용이다. 전쟁과 재난, 가난과 외로움 속에 놓인 이들과 현장에서 돕는 이들을 기억하고, 교회와 성도가 이웃에게 위로와 소망이 돼 하나님의 뜻을 함께 이루게 해 달라는 간구로 기도는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