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돔에 교사·학생 위한 야구 축제 열린다
핵심 요약
키움과 미래엔 그룹이 13일 고척 LG전에서 교사와 학생을 응원하는 행사를 연다. 보행광장과 경기장에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굿즈와 숙박권·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현직 초등교사 강석조 교사와 이선이 교사가 각각 시구와 시타를 맡는다.
키움 히어로즈는 13일 오후 7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LG트윈스와의 홈경기에 맞춰 교육 전문 기업 미래엔 그룹과 ‘미래엔 파트너데이’를 연다. 교육 현장에서 활동하는 교사와 학생들을 응원한다는 취지를 살려 경기 전부터 경기 중까지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기 시작 전 고척스카이돔 2층 보행광장에는 ‘미래엔 럭키볼’과 ‘우리 반 히어로 포토존’이 마련된다. 현장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미래엔 캐릭터 굿즈를 선물한다. 경기 중에도 별도 참여 행사가 이어지며, 호텔 숙박권과 백화점 상품권을 비롯한 여러 경품이 관람객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시구와 시타에는 현직 초등교사들이 나선다. 시구자는 초등교사노동조합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인천시교육청 소속 10년 차 강석조 교사다. 시타는 서울시교육청 소속 2년 차 이선이 교사가 담당한다. 교사와 학생을 응원하는 행사 취지에 맞춰 두 교사가 경기 시작을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됐다.
강석조 교사는 많은 관중 앞에서 시구할 기회를 얻은 데 감사의 뜻을 나타내며 대한민국의 모든 교사를 응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대학생 때 야구를 처음 접한 뒤 키움 팬이 된 이선이 교사는 응원해 온 구단의 경기에서 시타하게 된 기쁨을 드러냈다. 이 교사는 이날 키움의 승리를 위해 힘껏 응원하겠다는 각오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