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수도권 예비 귀농인 정착 지원 강화
핵심 요약
고창군이 코리아 빌드위크 2026에서 수도권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했다. 정착 교육과 금융 지원, 선배 귀농인의 경험, 지역 대표 농특산물과 영농 기반을 함께 소개했다. 고창군은 2025년 귀농·귀촌 1,000세대를 유치했으며 현장 상담과 맞춤형 홍보를 확대할 계획이다.
전북 고창군이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코리아 빌드위크 2026’에 참가해 수도권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유치 활동을 펼쳤다. 건축·주거 박람회 현장에 상담부스를 마련한 군은 지역의 귀농·귀촌 환경과 지원 정책, 농업 경쟁력을 함께 소개하며 고창 정착을 희망하는 참가자들과 접점을 넓혔다.
상담부스에서는 개인별 여건을 반영한 일대일 상담과 함께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이차보전 지원사업, ‘고창愛 귀농귀촌 교육’이 안내됐다. 선배 귀농·귀촌인도 상담에 참여해 농촌 정착을 준비하는 절차와 작목 선택 방법, 농촌생활 적응 과정 등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정보를 전달했다.
군은 복분자와 수박, 멜론, 고구마, 땅콩 등 전국 생산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대표 농특산물을 소개하며 안정적인 영농 기반과 지역 농업의 강점도 알렸다. 고창군은 전북에서 처음으로 귀농·귀촌인 지원 조례를 제정한 뒤 귀농귀촌 멘토 운영,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수요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 왔다.
이 같은 정책 운영을 바탕으로 고창군은 2025년 귀농·귀촌 1,000세대 유치 실적을 달성했다. 귀농·귀촌 도시 브랜드 분야에서는 14년 연속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을 받았다. 군은 이번 행사에서 확인한 현장 상담 수요를 토대로 맞춤형 홍보를 확대하고, 더 많은 귀농·귀촌 희망자가 고창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