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농업인에 노후 임대농기계 78대 우선 매각
핵심 요약
고창군이 내구연한이 지난 임대농기계 28종 78대를 관내 농업인에게 우선 매각한다. 현장 공개경매는 오는 13일 오후 4시 북부권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최고가 입찰 방식으로 열린다. 참가자는 필수 서류를 지참해야 하며 입찰은 1인당 농기계 1대로 제한된다.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내구연한을 넘긴 임대농기계 28종 78대를 관내 농업인에게 우선 매각한다. 농업인의 장비 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사용 가능한 자원의 재활용을 촉진하려는 조치다. 매각은 오는 13일 오후 4시 북부권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현장 공개경매로 진행된다.
경매 참가자는 현장에서 대상 농기계의 상태를 직접 살피고 관련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입찰은 감정평가금액 이상을 제시한 응찰자 가운데 가장 높은 가격을 써낸 사람을 낙찰자로 정하는 최고가 방식이다. 참가 자격은 공고일 이전부터 주민등록상 주소를 고창군에 둔 농업인으로 한정된다.
참여를 원하는 농업인은 경매 당일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준비해야 하며, 공고일 이후 발급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여러 농가에 매입 기회를 고르게 제공하기 위해 한 사람이 입찰할 수 있는 농기계는 1대로 제한된다. 자격과 구비 서류를 충족하지 못하면 경매 절차에 참여할 수 없다.
최종 낙찰자는 개찰일로부터 5일 안에 계약 체결에 필요한 증빙 서류를 제출하고 정해진 기한 내에 낙찰대금을 모두 납부해야 한다. 이 절차를 마쳐야 농기계를 최종 인수할 수 있다. 고창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매각이 영농 자재비 상승 속 농가의 장비 구입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농업인 편익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