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이 돌아본 20대 첫 억대 광고 계약
핵심 요약
고소영이 20대에 처음으로 억대 광고료를 받은 경험을 공개했다. 샴푸 광고를 계기로 정해진 단가가 아닌 협상을 거쳐 계약 금액을 결정했다. ‘이중간첩’ 활동 무렵에는 한 해 여러 편의 광고를 촬영하며 전성기를 보냈다.
배우 고소영이 20대 시절 광고 계약으로 처음 억대 금액을 받은 경험을 공개했다. 정해진 단가를 적용받던 이전 계약과 달리 직접 조건을 협상해 출연료를 결정한 사례였으며, 고소영은 이때부터 광고 모델로서 자신의 가치가 구체적인 금액으로 형성됐다고 돌아봤다.
11일 채널 ‘고소영’에 공개된 영상에서 그는 35년에 걸친 자신의 CF 활동을 되짚었다. 특히 샴푸 광고를 촬영한 뒤부터 유명인 광고 모델로 높은 대우를 받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계약은 체결 금액이 파격적인 사례로 언급됐고, 고소영에게도 첫 억대 광고료라는 점에서 뚜렷한 기억으로 남았다.
고소영은 영화 ‘이중간첩’ 활동 무렵 본격적인 전성기를 맞아 매우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고 회상했다. 당시 한 해에 여러 편의 광고를 촬영할 정도로 일정이 이어졌으며, 계속되는 촬영으로 신체적인 부담도 컸다. 이번 영상에서는 그 시기를 포함해 오랜 기간 참여했던 광고와 활동 당시의 상황을 함께 살폈다.
그가 강조한 변화는 광고료의 규모뿐 아니라 계약 방식에 있었다. 과거에는 미리 정해진 단가에 맞춰 광고 계약이 이뤄졌지만, 샴푸 광고를 계기로 계약 당사자가 조건과 금액을 조율하는 과정이 생겼다. 고소영은 협상을 통해 자신의 광고 가치가 만들어졌다는 사실에 만족감을 느꼈다고 당시 심경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