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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컴퓨팅·XAI로 도시침수 예보 정교화
핵심 요약
한강홍수통제소와 KISTI가 8월 11일 도시침수 예보 고도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KISTI의 고성능 컴퓨팅 기반 초고속 시뮬레이션과 설명 가능한 인공지능 기술이 활용된다. 한강홍수통제소는 해당 기술을 도시침수 예보 체계에 접목할 방침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강홍수통제소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의 고성능 컴퓨팅과 인공지능 기술을 도시침수 예보에 활용한다. 두 기관은 도시침수 예보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2026년 8월 11일 체결한다.
이번 협력의 중심에는 KISTI가 개발해 온 초고속 시뮬레이션 기술이 놓인다. 고성능 컴퓨팅을 기반으로 도시침수 상황을 빠르게 모의하는 기술을 한강홍수통제소의 예보 체계에 접목해, 기존 도시침수 예보 기능을 한층 고도화한다는 구상이다.
KISTI는 초고속 시뮬레이션과 함께 ‘설명 가능한 인공지능’인 XAI를 토대로 도시침수 예보·대응 기술을 개발해 왔다. XAI는 인공지능이 도출한 결과를 설명할 수 있도록 설계된 기술로, 이번 협약에서는 시뮬레이션 기술과 함께 활용 대상에 포함됐다.
한강홍수통제소는 업무협약 체결 이후 KISTI가 축적한 관련 기술을 도시침수 예보 고도화에 활용할 방침이다. 협력 범위는 도시침수 상황의 예보뿐 아니라 대응을 뒷받침하는 기술까지 아우르며, 양 기관은 각자가 보유한 예보 체계와 연구 성과를 연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