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18일부터 을지연습…기관 공조 점검
핵심 요약
고성군이 18일부터 나흘간 실시할 을지연습의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공무원 비상 소집과 전시 전환 절차, 테러 대비 실제 훈련, 민방위 대피 훈련 등이 진행된다. 훈련 기간에는 군민 대상 홍보 캠페인과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경남 고성군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진행하는 2026년도 을지연습을 앞두고 비상대비태세와 기관별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군은 지난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하학열 군수와 간부 공무원, 군부대 등 유관기관 관계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비사항 보고회를 열고 훈련 추진 기반을 살폈다.
보고회 참석자들은 을지연습의 전체 추진계획과 부서별 협조 사항을 공유했다. 군부대를 비롯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가 훈련 과정에서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는지 확인하고, 각 분야의 준비 상황도 함께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연습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비상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공무원 불시 비상 소집으로 시작해 전시 전환 절차 연습과 도상연습으로 이어진다. 전시현안과제 토의와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비 실제 훈련, 민방위 대피 훈련도 일정에 포함됐다. 고성군은 계획된 절차별 연습과 현장 훈련을 통해 지역 안보태세를 점검하고 미비한 부분을 보완할 방침이다.
하 군수는 을지연습이 지역 안보태세를 살피고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중요한 훈련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유관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연습 기간 군민의 안보 의식을 높이고 훈련 참여 분위기를 넓히기 위한 홍보 캠페인과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