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립·은둔 청년 정서 회복 돕는 경기 프로젝트 가동
핵심 요약
경기도가 고립·은둔 청년의 정서 회복과 일상 복귀를 위한 마음건강 사업을 추진한다. 온라인 강의와 모바일 앱을 활용한 명상·마음챙김·긍정심리 훈련이 제공된다. 다음 달 시범 운영을 시작하고 11월 18일 성과와 발전 방향을 공유한다.
사회적 관계 단절과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경기지역 청년의 일상 복귀를 돕는 마음건강 지원 사업이 본격화된다. 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6일 SK디스커버리 판교 본사에서 SK디스커버리, 덕성여자대학교, 하루명상㈜과 ‘경기 고립·은둔 청년 마음건강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민관산학 업무협약을 맺었다.
프로젝트는 명상·마음챙김·긍정심리 훈련인 MMPT를 토대로 운영된다. 참여 청년은 온라인 강의를 듣고 모바일 앱으로 일상에서 실습하며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익히게 된다. 불안과 무력감을 완화하고 스스로 마음을 돌보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번 사업은 취업이나 외부 활동을 직접 지원하는 방식에서 더 나아가 심리적 안정과 정서 회복을 바탕으로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데 무게를 뒀다. 경기도는 행정 지원과 도내 확산을 담당하고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참여자 모집과 현장 운영을 맡는다. SK디스커버리는 예산을 지원하며, 덕성여대는 프로그램 기획과 효과성 검증, 하루명상㈜은 명상 앱과 전문 콘텐츠 제공을 담당한다.
김재훈 경기도 미래평생교육국장은 고립·은둔 청년이 일상으로 돌아가려면 심리적 안정과 마음 회복이 중요하다며 공공과 기업, 대학, 전문기관의 역량을 연결한 실질적인 지원 모델을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 프로젝트는 다음 달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경기도는 운영 결과를 토대로 사업 효과를 검토하고, 오는 11월 18일 SK디스커버리 판교 본사에서 성과공유회를 열어 성과와 발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