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의회, 추경 적정성·감사 방향 점검
핵심 요약
고령군의회가 13일부터 21일까지 제314회 임시회를 열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주요 안건을 심의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사업 필요성과 편성 적정성을 점검하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감사 계획을 확정한다. 의원 발의 개정안과 재단 출연 동의안, 공유재산 계획안, 대가야 역사문화특구 의견청취안도 처리한다.
경북 고령군의회는 13일 제31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군정 주요 현안 심의에 착수했다. 회기는 21일까지 9일간 이어진다. 군의회는 추가경정예산안뿐 아니라 조례안과 규칙안, 동의안,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의견청취안 등을 회기 중 처리할 계획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부서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면서 개별 사업의 필요성과 예산 편성의 적정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도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채택하고 앞으로 진행할 감사 일정과 운영 방향을 확정한다. 예산 심사와 행정사무감사 준비가 이번 임시회의 주요 축을 이룬다.
의원 발의 안건에는 김상남 의원이 낸 행정사무감사 관련 과태료 조례 개정안과 성원환 의원이 발의한 위원회 간사 명칭 변경 관련 조례 개정안이 포함됐다. 이철호 의원이 제출한 공무국외출장 규칙 전부개정안도 심의 대상이다. 이와 함께 고령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 개정안과 고령군인재육성재단 출연 동의안도 다룬다.
군의회는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과 고령 대가야 역사문화특구 지정 신청에 관한 의견청취안도 검토한다. 나영완 의장은 군민 생활과 직결된 예산 및 현안을 다루는 회기인 만큼 불필요한 지출 여부와 사업 추진의 적정성을 세심하게 살피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심의 결과는 군민 세금의 사용 방향을 점검하고 고령군의 하반기 군정 운영 방향을 가늠하는 기준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