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신진 금속공예가 발굴에 4년째 힘 보탠다
핵심 요약
고려아연이 2026 올해의 금속공예가상 공모를 시작했다. 만 45세 이하 금속공예가와 장신구 작가를 대상으로 9월 4일부터 8일까지 서류를 받는다. 수상자 2명에게 각각 상금 1000만원과 전시 기회를 제공한다.
고려아연이 ‘2026 올해의 금속공예가상’ 수상자 공모를 열고 국내 금속공예 작가의 창작 활동 지원을 이어간다. 2023년부터 4년 연속 이 상을 직접 주최하는 고려아연은 최종 선정되는 작가 2명에게 각각 상금 1000만원과 작품을 선보일 전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만 45세 이하이면서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금속공예가 또는 장신구 작가다. 최근 10년 동안 활발히 작품 활동을 펼친 개인뿐 아니라 팀도 응모할 수 있다. 지원 서류는 2026년 9월 4일부터 8일까지 접수하며, 서류 평가와 면접 심사 등을 거쳐 10월까지 최종 수상 작가 2명을 가린다.
올해의 금속공예가상은 역량 있는 작가의 창작을 돕고 국내 금속공예의 발전 기반을 넓히기 위해 2013년 제정됐다. 고려아연은 상이 만들어진 뒤 매년 후원에 참여했으며, 2023년부터는 후원에 그치지 않고 행사를 직접 맡아 운영하고 있다. 2026년 공모 안내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지원은 비철금속 제련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의 정체성을 금속 기반 문화예술 후원과 연결한 사회적 역할의 일환이다. 고려아연은 금속을 매개로 활동하는 유망 작가들이 창작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하고, 상금과 전시 기회를 함께 마련해 국내 금속공예의 발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