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예술·AI 통찰 결합한 리더 과정 개설
핵심 요약
고려대학교 미래교육원이 2026년 9월부터 14주간 운영하는 ‘아트 앤 라이프 마스터 클래스’ 제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전문가 13인이 현대미술과 건축, 패션, 미식, 브랜딩, 심리 등 AI 시대 리더에게 필요한 문화적 통찰을 다룬다. 전시 투어와 스타일링 수업, 미식 프로그램, 원우회 활동을 포함하며 수료자에게 총장 명의 수료증을 수여한다.
고려대학교 미래교육원이 AI 대전환기에 필요한 예술적 안목과 문화적 통찰을 키우는 최고위 교육과정 ‘아트 앤 라이프 마스터 클래스’ 제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기업 CEO와 임원, 전문직 종사자, 문화예술 애호가가 대상이며, 교육은 2026년 9월부터 12월까지 14주간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수료자에게는 고려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강사진에는 송길영 시대예보 작가와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 전미영 트렌드 코리아 컴퍼니 대표를 비롯해 승효상 건축가, 하태임 작가, 김재용 교수, 박정애 라니앤컴퍼니 대표가 참여한다. 미술서적 작가이자 아트 컬렉터인 이소영, 공간 전략 디자이너 김종완 종킴 스튜디오 소장도 합류해 현대미술부터 건축·인테리어·패션·미식·브랜딩·트렌드·심리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룬다.
현장 프로그램도 교육과정의 주요 축으로 편성됐다. 미술사학자 이수진 교수와 미술관 전시를 둘러보고, 한혜연 스타일리스트와 패션 플래그십 스토어를 찾아 현장형 스타일링 수업을 진행한다. 정지선 셰프의 티엔미미에서는 특별 저녁 코스를 경험하며, 송원섭 선임기자와 정 셰프가 참여하는 인터뷰 세션을 통해 도전 과정과 창의성, 미식 철학을 살펴본다.
이 과정은 지식 전달에 머물지 않고 개인의 취향과 관점을 조직의 리더십 및 경영 가치로 연결하도록 설계됐다. 강의 전후 프리 테이블과 애프터 모임, 수료 뒤 원우회 활동을 통해 참가자 간 교류도 이어간다. 문정빈 미래교육원장은 사람과 사회, 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통찰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이재민 디렉터는 현대미술과 라이프스타일의 흐름을 연결해 리더의 시야를 넓히는 데 기획의 초점을 뒀다. 세부 모집 요강은 고려대학교 미래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