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문화예술 융합 최고위 과정 3기 선발
핵심 요약
고려대 미래교육원이 아트앤라이프 마스터 클래스 제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과정은 9월부터 12월까지 14주간 진행되며 명사 13명이 강연한다. 현대미술·패션·미식 등 문화예술과 경영을 연결하는 현장 체험형 교육을 강화했다.
고려대학교 미래교육원이 경영자와 각 분야 리더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프리미엄 최고위 과정 ‘아트앤라이프 마스터 클래스’ 제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인공지능 대전환기에 필요한 리더십을 예술적 안목과 사람·문화에 대한 이해에서 모색하도록 설계한 교육 과정으로, 모집 계획은 13일 공개됐다.
제3기 과정은 9월부터 12월까지 모두 14주에 걸쳐 진행되며,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명사 13명이 강연자로 참여한다. 교육 내용은 현대미술과 건축을 비롯해 패션, 미식, 브랜딩 등 생활문화 전반을 폭넓게 다룬다.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데 머물지 않고 문화적 경험이 경영의 가치와 연결되는 과정을 체감하는 융합형 수업으로 구성됐다.
강의실 밖에서 진행되는 현장 체험도 확대했다. 이수진 교수와 미술관 전시를 살펴보는 투어, 한혜연 스타일리스트가 이끄는 패션 플래그십 스토어 탐방이 예정돼 있다. ‘딤섬의 여왕’으로 불리는 정지선 셰프의 미식 철학을 음식과 함께 경험하는 특별 세션도 마련돼 현대미술부터 패션과 미식까지 분야별 감각을 직접 익히도록 했다.
교육 대상은 기업 최고경영자와 경영 리더, 전문직 종사자, 문화예술 애호가다. 전 과정을 마친 수료생에게는 고려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주어진다. 문정빈 고려대 미래교육원장은 인공지능이 지식과 기술을 대신할수록 사람과 문화를 이해하는 통찰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리더의 시야를 넓히는 문화예술 교육을 지속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모집과 교육에 관한 세부 정보는 고려대학교 미래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