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나연, 주니어 그랑프리 선발전 쇼트 1위…67.48점
핵심 요약
고나연이 ISU 주니어 그랑프리 파견선수 선발전 여자 싱글 쇼트에서 67.48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허지유가 66.57점으로 2위, 황정율이 61.72점으로 3위에 올랐다. 남자 싱글은 최하빈, 아이스댄스는 유레이나-챈 핸릭 조가 각각 1위를 기록했다.

고나연(의정부여고)이 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파견선수 선발전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에 올랐다. 고나연은 18일 경기도 고양시 어울림누리 얼음마루에서 열린 대회에서 기술점수(TES) 39.46점, 예술점수(PCS) 28.02점을 합해 67.48점을 획득, 출전 선수 16명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고나연은 트리플 플립-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 더블 악셀, 트리플 러츠 등 3개 점프 요소를 깔끔하게 소화하며 수행점수(GOE)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위는 허지유(서울특별시빙상경기연맹)로 66.57점을 받았다. 허지유는 더블 악셀, 트리플 러츠, 트리플 루프-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큰 실수 없이 수행했지만, 레이백 스핀에서 GOE 0.08점이 감점되며 2위에 머물렀다. 황정율(수리고)이 61.72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허지유는 지난 2026 ISU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7위를 기록한 바 있다.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는 최하빈(한광고)이 TES 42.64점, PCS 36.39점을 합해 79.03점으로 1위, 이재근(고려대)이 75.64점으로 2위, 유동한(수리고)이 71.47점으로 3위에 올랐다. 아이스댄스에서는 유레이나-챈 핸릭(이상 경기일반) 조가 54.60점으로 1위, 박인경-송 앤드류(서울일반) 조가 48.82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