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19개 사업 예산 확보 협력 강화
핵심 요약
계양구가 국회의원·인천시의원과 총 19개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공공폐수처리시설과 도로·도서관·복지시설 등 주요 사업의 국·시비 지원을 요청했다. 정부와 인천시 예산 반영을 위해 국회·중앙부처·인천시와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인천 계양구가 7일 지역 국회의원·인천시의원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국비와 시비가 필요한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유동수·김남준 국회의원, 문세종·석정규·조성환·임현주 인천시의원과 구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해 예산 지원과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구가 간담회에서 공유한 안건은 국·시비 보조사업 16건과 주요 현안사업 3건을 합친 총 19건이다. 예산 지원 건의 대상에는 계양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상야동·둑실동 도로 개설, 봉오대로 산책로 정비, 서운도서관 이전 신축,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 건립 사업이 포함됐다.
어린이교통공원 현대화 리모델링과 효성2동·작전서운동 행정복지센터 신축도 주요 지원 요청 사업으로 제시됐다. 별도 현안으로는 국가철도망·광역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서부간선수로 친수공간 조성사업 2단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이 다뤄졌으며, 참석자들은 각 사안의 추진 방향과 기관 간 협력 방안을 살폈다.
박 구청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계양구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려면 해당 사업들이 필요하다며 국·시비 확보와 현안 해결에 힘을 모아 달라고 요청했다. 참석 국회의원과 시의원들도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구는 관련 사업이 정부와 인천시 예산에 반영되도록 국회와 중앙부처, 인천시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