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교육혁신 최고 평가…사업비 131억원 확보
핵심 요약
계명대가 2026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S등급을 받았다. 추가 배정액 75억8100만원을 포함한 올해 총사업비는 131억6300만원이다. 전공 선택권 확대와 맞춤형 학생관리, 유연한 학사운영 등이 주요 성과로 인정됐다.
계명대학교가 교육부의 2026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교육혁신 성과 부문 S등급을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확보한 계명대는 정성성과 사업비의 30%를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 이번 평가 결과는 12일 공개됐으며, 학생의 전공 선택 폭을 넓히고 학업 단계별 지원을 강화한 교육혁신 체계가 핵심 성과로 인정됐다.
평가에서는 자율전공부 운영을 통한 신입생 전공선택권 확대와 마이크로디그리 도입을 비롯한 다전공 활성화가 주요 성과로 꼽혔다. 기초학력진단을 바탕으로 학생 수준에 맞춘 관리 체계를 운영한 점도 반영됐다. 유연한 학사운영과 전공 유연화 확대로 중도탈락을 줄인 성과, 혁신지원사업의 결과를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 및 환류 체계와 유기적으로 연결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계명대에는 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한 사업비 75억8100만원이 추가 배정됐다. 기존에 확보한 정량성과 사업비 55억8200만원을 합치면 2026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총사업비는 131억6300만원이다. 2년 연속 S등급 획득으로 확보한 추가 재원은 그동안 추진해 온 전공 선택권 확대와 맞춤형 학생관리, 학사제도 유연화 등 교육혁신 성과를 이어가는 기반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신일희 계명대 총장은 이번 결과가 학생의 성장과 성공을 중심에 두고 교육혁신을 지속한 성과라는 입장을 밝혔다. 계명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토대로 교육의 질을 계속 높이는 한편, 사업 과정에서 확인된 혁신 성과를 대학 전반에 체계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중장기 발전계획과 성과 환류 체계의 연계를 강화해 교육혁신의 지속성을 확보하고 대학 경쟁력도 높인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