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포해변서 8개 팀 버스킹 최종 승부
핵심 요약
전국 150개 참가팀 가운데 선발된 8개 팀이 15일 경포해변에서 결선을 치른다. 육중완밴드와 럼블피쉬, 지난해 우승팀 오름새밴드가 특별공연을 펼친다. 22일에는 주요 수상팀과 본선 인기팀이 참여하는 갈라콘서트가 열린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버스커들이 오는 15일 오후 6시 30분 강릉 경포해변 특설무대에서 최종 경연을 펼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강릉 버스킹 전국대회 결선에는 본선을 통과한 8개 팀이 올라 대상의 주인공을 가린다. 여름밤 해변에서 참가팀들의 개성과 음악성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무대다.
지난 7월 시작해 5주 동안 진행된 본선에는 전국에서 150개 팀이 참가했다. 이들 가운데 결선행을 확정한 8개 팀은 관객과 가까운 거리에서 호흡하는 버스킹 방식으로 각자의 음악과 실력을 선보인다. 장르와 색깔이 서로 다른 팀들의 공연이 이어지며 경포해변의 여름밤 분위기를 채울 예정이다.
경연 무대 사이에는 초청 가수와 역대 우승팀의 공연도 배치됐다. 육중완밴드와 럼블피쉬가 특별공연에 나서고, 지난해 대회에서 우승한 오름새밴드도 무대에 오른다. 결선 참가팀의 경쟁뿐 아니라 대중음악 공연과 전년도 우승팀의 무대까지 함께 구성해 관객이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결선이 끝난 뒤인 오는 22일에는 주요 수상팀과 본선 인기팀이 참여하는 갈라콘서트가 이어진다. 이 공연은 해수욕장 운영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무대로 마련된다. 배광식 강릉시 관광정책과장은 전국에서 실력을 겨룬 8개 팀과 특별공연 출연진의 무대를 소개하며, 결선과 갈라콘서트에서 강릉의 여름밤을 음악과 함께 즐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