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역 KTX·KTX-이음 9월 운행 확대
핵심 요약
경주역 경유 KTX와 KTX-이음 운행이 9월 1일부터 확대된다. 편도 기준 주중 하루 3회, 주말 하루 5회가 추가된다. 서울∼경주 KTX 하루 평균 이용객은 2025년 1만497명으로 늘었다.
경주역을 지나는 KTX와 KTX-이음 운행이 2026년 9월 1일부터 확대된다. 고속철도 통합 운행 조정에 맞춰 편도 기준 주중에는 하루 3회, 주말에는 하루 5회가 각각 추가된다. 평일보다 철도 이용 수요가 집중되는 주말의 증편 폭을 더 크게 잡은 운행 조정이다.
현재 경주역의 고속철도 운행 횟수는 주중 94회, 주말 111회다. 이번 조정 대상은 KTX와 KTX-이음이며, 증편 횟수 역시 왕복 합계가 아닌 편도 기준으로 산정됐다. 변경된 운행 체계는 다음 달 첫날부터 적용돼 경주시민과 경주를 찾는 방문객의 열차 선택지가 늘어나게 된다.
서울과 경주를 오가는 KTX의 하루 평균 이용객은 최근 3년 연속 증가했다. 2023년 8천670명에서 2024년 9천267명으로 늘었고, 2025년에는 1만497명을 기록했다. 2025년 이용객은 2023년보다 1천827명 많아, 해당 구간의 고속철도 이용 규모가 꾸준히 커진 흐름을 보여준다.
경주시는 늘어난 운행 횟수가 시민과 관광객의 교통 편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도 KTX와 KTX-이음 증편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이동 편의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새 시간표 적용에 따라 이용객은 9월부터 확대된 운행편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