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아마추어 이스포츠 전국 최강 가린다
핵심 요약
아마추어 이스포츠 전국 결선이 15일부터 이틀간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16개 시도 선수와 관계자 약 300명이 5개 종목에서 경쟁한다. 경기는 온라인 생중계되며 현장 무료 관람과 연계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제18회 대통령 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 전국 결선을 연다. 16개 시도를 대표하는 종목별 선수와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가하며, 개회식은 대회 첫날인 15일 낮 12시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별도 비용 없이 현장을 찾을 수 있다.
결선 종목은 이터널 리턴, 브롤스타즈, 에프시(FC) 온라인, 리그 오브 레전드, 뿌요뿌요 이(e)스포츠 등 모두 5개다. 종합우승 지자체에는 대통령상이 주어지고, 각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한 지자체에는 문체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모범지자체에는 문체부 장관 표창 등이 돌아간다. 모든 경기는 네이버 치지직과 숲(SOOP), 유튜브에서 생중계된다.
이 대회는 지역 간 이스포츠의 균형 있는 발전을 이끌고 아마추어 선수들이 활동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09년 시작됐다. 문체부는 이후 매년 전국 단위 대회를 이어오며 지역을 중심으로 한 아마추어 선수층과 지속 가능한 이스포츠 생태계 조성을 추진해 왔다. 올해도 전국 16개 시도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종목별 경기와 지역 종합 성적을 놓고 경쟁한다.
경기장 주변에서는 대회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경주 워터풀 페스티벌’과 연계한 프로그램이 마련되고, ‘제4회 전국 장애인 이스포츠 대회’를 앞두고 장애인 이스포츠 종목을 직접 경험하는 행사도 열린다. 문체부는 대통령 배 대회를 비롯한 지역 기반 이스포츠 대회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 아마추어 생태계를 강화하는 정책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