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KeG 전국 결선…16일 5개 종목 우승 확정
핵심 요약
제18회 대통령배 KeG 전국 결선이 15~16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무료로 열린다. 16일 5개 종목 결승이 진행되며 주요 경기는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16개 지역 대표들이 총 2800만원 규모의 상금과 대통령상 등 종목별 상을 놓고 경쟁한다.
제18회 대통령배 KeG 전국 결선이 15일부터 16일까지 경북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별도 예매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국 16개 시·도 대표 선수들이 지역의 명예와 총 2800만원 규모의 상금을 놓고 맞붙는다. 상금은 현금 2550만원과 넥슨캐시 250만원으로 구성된다.
종목별 우승자는 대회 마지막 날인 16일 가려진다. 오전 11시 뿌요뿌요 e스포츠를 시작으로 낮 12시 FC 온라인, 오후 1시 브롤스타즈, 오후 2시 리그 오브 레전드, 오후 3시 30분 이터널 리턴 결승이 차례로 열린다. 폐회식은 모든 경기가 끝난 뒤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경기는 협회 공식 치지직·SOOP·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되며, 종목별 공식 채널과 인플루언서 채널에서도 일부 경기를 볼 수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오성균 캐스터와 전 프로게이머 ‘쿠로’ 이서행이 중계한다. 이터널 리턴에는 천시아 캐스터와 황블린·이비스 해설위원, 브롤스타즈에는 김수빈 캐스터와 시로 해설위원이 참여한다. FC 온라인은 1일 차 홍석현, 2일 차 이종우 캐스터가 방배우 해설위원과 호흡을 맞춘다. 뿌요뿌요 e스포츠 중계는 오성균 캐스터와 방재혁 해설위원이 맡는다.
대통령배 KeG는 지역 e스포츠의 균형 발전과 유망주 발굴, 아마추어 저변 확대를 목표로 2007년 출범한 전국 단위 대회다. 올해 지역 대표 선발전은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2일까지 진행됐으며, 16개 지역에서 아마추어 선수 1328명이 참가했다. 종합 우승 지역에는 대통령상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정식 종목 1위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 2위는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3위는 한국e스포츠협회장상을 받으며 전략 종목 1위에도 협회장상이 주어진다.
현장에는 이터널 리턴과 브롤스타즈, 뿌요뿌요 e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레트로 오락실과 노래방, 사진 부스도 운영되며 경주시가 주최하는 ‘2026 경주 워터풀 페스티벌’이 함께 열린다. 방문객 편의를 위해 경주역과 경주버스터미널에서 경기장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