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피서지 5곳 불법시설 집중 점검
핵심 요약
경주시가 8월 말까지 주요 하천과 계곡 5곳의 불법행위를 특별 단속한다. 물놀이 공간에는 안전근무요원 14명을 상시 배치하고 비상 연락망을 운영한다. 고향사랑기금 사업 아이디어는 전국 누구나 9월 1일까지 제안할 수 있다.

경주시가 여름 휴가철 피서객의 불편을 줄이고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8월 말까지 하천과 계곡의 불법행위를 특별 단속한다. 하천·안전·식품위생·건축 분야 담당 부서로 합동단속반을 꾸리고, 방문객이 몰리는 산내면 동창천과 범곡천, 문무대왕면 대종천 등 모두 5곳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단속 대상은 상습적인 하천 점용과 신고하지 않은 영업 등 불법 상행위, 허가 없이 설치한 평상·천막·건축물이다. 물놀이 구역의 안전관리 상태도 함께 살핀다. 주요 물놀이 공간에는 안전근무요원 14명을 상시 배치하고 비상 연락망을 구축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한다.
경주시는 이와 별도로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을 활용할 사업 아이디어를 9월 1일까지 공모한다. 지역에 관계없이 참신하면서 실행 가능성이 높은 제안을 가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부자의 뜻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면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 발전에 보탬이 되는 사업을 발굴하는 것이 공모의 목적이다.
제안 분야는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과 보호,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자원봉사를 비롯한 공동체 활성화, 주민 복리 향상에 필요한 사업이다. 경주시는 공공성과 효과성, 창의성을 기준으로 심사해 우수 제안을 선정한 뒤 실행할 방침이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한 재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