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철도편 확대…9월부터 주말 5회 추가
핵심 요약
경주역 KTX가 9월 1일부터 주중 하루 3회, 주말 하루 5회 증편된다. 경부선 KTX와 중앙선 KTX-이음의 상·하행 운행 일정이 함께 조정된다. 하루 평균 이용객은 2023년 8670명에서 2025년 1만497명으로 증가했다.
경주역을 지나는 KTX 운행이 9월 1일부터 확대된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하루 3회,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하루 5회가 각각 추가된다. 수도권과 경주를 오가는 열차 선택지가 늘면서 시민의 이동 편의와 관광객의 경주 접근성이 함께 개선될 전망이다.
조정 대상은 경부선 서울~부산 구간 KTX와 중앙선 서울~부전 구간 KTX-이음이다. 두 노선 모두 상행과 하행 운행 일정이 바뀐다. 현재 경주역 운행 횟수는 주중 하루 94회로 고속열차 72회와 준고속열차 22회이며, 주말에는 고속열차 87회와 준고속열차 24회를 합쳐 하루 111회다.
경주역 KTX의 하루 평균 이용객은 최근 3년 동안 매년 증가했다. 2023년 8670명이던 하루 평균 이용객은 2024년 9267명으로 늘었고, 2025년에는 1만497명까지 증가했다. 2023년과 2025년을 비교하면 하루 평균 이용 규모가 1827명 늘어난 것으로, 철도 이용 수요가 꾸준히 커진 흐름이 확인된다.
경주시는 이번 증편으로 수도권을 오가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동하고, 관광객 유치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철도 이용객 증가에 대응해 경주역에서 도심으로 이어지는 이동 편의를 높이는 데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확대된 운행 일정은 요일별로 추가 횟수가 다른 만큼 이용 전 확인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