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총리, 폭염 취약계층 쪽방촌 방문…오늘의 경제 일정
핵심 요약
구윤철 경제부총리가 폭염 취약계층 쪽방촌을 비공개 방문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가뭄 점검 회의와 히트펌프 현장 방문을 진행한다.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미국 출장에 나선다.
31일 경제 부처의 주요 일정이 공개됐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오전 8시 30분 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를 주재하고, 오전 11시에는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쪽방촌 현장을 방문한다. 이번 현장 방문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같은 시각 조용범 기획예산처 차관도 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하며, 남동일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은 세종청사에서 비상경제본부 회의에 참석한다.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오전 9시 30분 세종에서 국정과제 및 현안점검회의를 연다. 기후에너지환경부에서는 금한승 1차관이 오전 11시 용인에서 다회용기 사업장을 찾고, 김성환 장관은 오후 1시 30분 서울에서 가뭄 상황 점검 회의를 주재한다. 이호현 2차관은 같은 시각 제주에서 주택 부문 히트펌프 확산 현장을 방문한다.
이날 일정은 여름철 재난과 민생 안정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경제부총리의 쪽방촌 방문은 폭염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건강과 생활 위험을 점검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되며, 기후에너지환경부의 가뭄 점검 회의와 히트펌프 현장 방문은 기후 변화에 대응한 에너지·환경 정책의 일환으로 보인다. 또한 다회용기 사업장 방문은 자원순환과 탄소 저감을 위한 정부의 친환경 정책 추진 상황을 확인하는 자리다.
한편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이날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미국으로 국외출장을 떠난다. 이번 출장 기간 동안 통상 현안과 관련한 협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이날 회의와 현장 방문을 통해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후속 조치를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