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교대 교육혁신 성과 인정…사업비 55억원 확보
핵심 요약
경인교대가 2026년 국립대학육성사업 교육혁신 성과 부문에서 A등급을 받았다. 인센티브 40억원을 포함해 전년보다 13억원 늘어난 총 5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AI·디지털 교육과정과 현장 연계 수업, 학생 참여형 교육정책 체계를 지속해서 강화한다.
경인교육대학교가 교육부 주관, 한국연구재단 관리로 진행된 2026년 국립대학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교육혁신 성과 부문 A등급을 받았다. 경인교대는 이번 결과로 인센티브 40억원을 포함한 사업비 55억원을 확보했다. 전년도 사업비 42억원보다 13억원 늘어난 규모다.
평가에서는 예비교원 양성기관의 특성을 반영해 교육과정과 수업 방식을 개선하고,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는 교육체계를 구축한 성과가 인정됐다. 학생들이 입학한 시점부터 졸업할 때까지 성장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온 학생 지원체계도 주요 성과로 평가됐다.
경인교대는 AI·디지털 기반 교육과정 혁신을 위해 핵심역량 진단에 기초한 교과·비교과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실습형 디지털 수업설계 프로그램을 확충했다. 현장교사가 참여하는 수업과 현직·예비교원 협업 프로그램을 개발해 초등교육 현장과의 연계도 강화했다. 학생 대표가 대학 의사결정에 참여하고 학생과 교수가 교육개발 연구를 함께 수행하는 교육정책 환류체계도 마련했다.
경인교대는 확보한 사업비와 평가 성과를 토대로 교육과정 혁신과 학생 지원을 한층 강화하고, AI·디지털 시대의 미래교육 역량을 갖춘 예비교원 양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왕준 총장은 이번 결과가 교육과정과 수업, 학생 지원체계를 꾸준히 개선해 온 대학 구성원의 공동 노력에서 나왔다며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는 학생 중심 교육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