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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유소년 야구대회, 폭염에 일정 중단
핵심 요약
경산시가 기록적인 폭염으로 전국리틀야구대회를 무기한 연기했다. U-12 73개 팀과 U-10 54개 팀이 경산의 5개 야구장에서 10일간 경기할 예정이었다. 새 개최 시점은 제시되지 않아 참가 예정 127개 팀의 일정도 미정으로 남았다.
경산시가 기록적인 폭염을 이유로 전국리틀야구대회를 무기한 연기했다. 시는 고온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유소년 선수들이 정상적으로 경기를 치르기 어렵다고 판단해 예정된 대회 일정을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연기 결정은 2026년 8월 6일 공개됐다.
대회에는 12세 이하인 U-12 부문 73개 팀과 10세 이하인 U-10 부문 54개 팀이 참가할 계획이었다. 두 부문을 합치면 참가 예정 팀은 모두 127개다. 선수들은 경산 지역에 마련된 5개 야구장에서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으나, 폭염으로 전체 일정이 미뤄졌다.
당초 대회는 10일 동안 이어지는 일정으로 준비됐다. 여러 팀이 지역 내 5개 경기장을 오가며 열전을 벌이는 방식이었지만, 기록적인 더위 속에서는 계획대로 경기를 운영하기 어렵다는 것이 경산시의 판단이다. 특히 참가자가 유소년 선수라는 점도 일정 연기 결정에 반영됐다.
이번 조치로 U-12와 U-10 부문의 경기 일정은 모두 중단된 상태가 됐다. 경산시는 대회를 취소하지 않고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으며, 취재 내용에 새 개최 시점은 제시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127개 참가 예정 팀의 경기 재개 시기와 10일간의 세부 일정은 향후 결정이 필요한 사안으로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