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대학·청년 정책 전담 조직 두 배 확대
핵심 요약
경북도가 대학·청년 정책 조직을 3개 과에서 6개 과 체계로 확대한다. 인재 양성과 취업·창업·정주를 연결하는 G(GROW)-브릿지를 추진한다. 대학과 지역 산업, 청년을 잇는 K-U시티 기반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한다.
경북도가 조직 개편을 통해 대학과 청년 분야를 전담하는 조직을 신설하고, 지역 인재 양성부터 청년의 성장과 정착까지 잇는 정책 추진에 나선다. 학령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 지역 인구 감소에 함께 대응하기 위해 기존 3개 과 규모의 체계를 6개 과로 확대하고 대학·청년 정책의 연계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새 조직은 대학정책과 청년정책을 비롯해 교육혁신, 청년 지원, 외국인 정책, K-U시티 프로젝트 관련 업무를 나눠 맡는다. 부서별 사업을 단순히 확대하는 데 그치지 않고, 대학에서 교육받은 인재가 취업과 창업을 거쳐 지역에 정착하는 전 과정을 하나의 정책 흐름으로 묶어 청년 친화적인 교육·일자리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대학·청년·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인재 생태계를 ‘G(GROW)-브릿지’로 이름 붙였다. 지역의 필요에 맞는 인재를 길러내고 청년정책을 교육·일자리·창업·정주와 연결한 뒤, K-U시티 사업을 통해 지역 정착으로 이어지게 하는 구조가 정책의 핵심이다. 대학과 지역 산업, 청년을 잇는 연결 체계를 강화한다는 구상도 담겼다.
이상수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이번 조직 개편이 대학과 지역의 모든 주체가 청년 성장을 지원하고 협력하는 새로운 출발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경북도는 대학과 청년, 지역이 함께 발전하는 선순환 구조를 현장에 정착시키고, 청년이 지역에서 배우고 일하며 생활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통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