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연구인력 확충에 16억원 투입
핵심 요약
경북대가 박사후연수연구원 지원사업에 자체 예산 16억원을 투입한다. 경북인문사회연구원은 최대 3년간 활동할 학술연구교수 22명을 채용하고 있다. 영남권 밖에서 대구·경북으로 전입하는 연구자에게 정착지원금 500만원을 지급한다.
경북대학교가 신진 연구인력 확보와 지역 연구 기반 강화를 위해 박사후연수연구원 지원과 학술연구교수 채용을 함께 추진한다. 경북인문사회연구원에서는 학술연구교수 22명을 새로 뽑고 있으며, 영남권 밖에서 대구·경북으로 옮겨오는 연구자에게는 정착지원금 500만원을 지급한다.
‘모어 액션 KNU 박사후연수연구원 지원사업’에는 대학 자체 예산 16억원이 투입된다. 경북대는 BK21교육연구단과 대학 연구소 등을 대상으로 박사후연구원을 선발하고, 채용 인력의 인건비 가운데 1인당 월 200만원을 대학 예산으로 지원한다. 전체 지원 규모는 58명이며 1차로 29명의 채용을 마쳤다.
이번 박사후연수연구원 지원사업은 우수 신진연구인력을 확보하고 BK21 사업을 비롯한 대학 연구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인문사회연구원의 학술연구교수 채용은 인문사회 대학기초연구소 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며, 선발된 연구자는 최대 3년 동안 연구 활동을 수행한다.
두 사업은 대학 연구소와 교육연구단에 필요한 박사급 인력을 공급하는 동시에 외부 연구자의 대구·경북 정착을 지원하는 구조로 추진된다. 허영우 경북대 총장은 지역과 대학, 연구자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연구 생태계를 구축하고 이를 토대로 지역 혁신을 이끌겠다는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