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TP·KPC, 우즈베크와 AI 인재·창업 협력 확대
핵심 요약
경북TP와 KPC가 우즈베키스탄 IT Park 대표단과 디지털·AI 협력 간담회를 열었다. AI 인재 양성 프로그램과 최상위 인재 파이프라인, 스타트업 교류 플랫폼 구축을 논의했다. 기존 PMC 사업과 양국 거점 사무소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기술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경북테크노파크와 한국생산성본부가 우즈베키스탄 디지털기술부 산하 IT Park 대표단과 디지털·인공지능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13일 공개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양국의 인재 육성 체계를 연결하고 IT 스타트업 생태계 간 교류를 확대하는 방안이 핵심 의제로 다뤄졌다. 우즈베키스탄 측이 경북TP의 산업 육성 경험과 KPC의 인재 개발 역량을 살펴보기 위해 방문을 희망하면서 만남이 성사됐다.
대표단에는 묵시노바 마클리요 IT Park 전략부원장과 베르디코빌로프 노디르벡 글로벌성장 실장, 다니야르 아타자노프 IT Park 한국사무소 자문위원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AI 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실행, 양국 최상위 AI 인재를 잇는 파이프라인 구축 전략, 스타트업 네트워크 교류와 지식 역량 강화를 위한 전용 플랫폼 조성 등 구체적인 협력 과제를 논의했다.
경북TP는 우즈베키스탄 IT Park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기반 조성·역량 강화 PMC 사업을 추진하며 현지 디지털 산업 기반 구축에 참여해 왔다. 이 성과로 2025년 KOICA 이사장 명의의 ‘올해의 PARTNER’ 감사패를 받았다. 우즈베키스탄 섬유테크노파크 조성과 디지털기술제조기술센터 설립에도 참여하며 중앙아시아 기술협력 사업의 범위를 넓혔다.
양측의 거점 연결도 이어지고 있다. 경북TP는 타슈켄트에 경북 해외인재유치센터 사무소를 열었고, 경북TP 안에는 우즈베키스탄 이노테크노파크 한국사무소가 문을 열었다. 하인성 경북TP 원장은 그동안 축적한 신뢰를 토대로 AI 핵심 인재 파이프라인과 스타트업 교류 플랫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양국 미래 산업의 성장을 뒷받침할 지속 가능한 기술협력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