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TP, 우즈베키스탄과 AI 인재·창업 연계 확대
핵심 요약
경북TP와 한국생산성본부가 우즈베키스탄 IT Park 대표단과 디지털·AI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AI 인재 양성 프로그램과 최상위 인재 파이프라인, 스타트업 교류 플랫폼 구축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경북TP는 기존 PMC 사업 성과와 중앙아시아 거점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협력 실행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경북테크노파크와 한국생산성본부는 지난 11일 우즈베키스탄 디지털기술부 산하 IT Park 대표단과 간담회를 열고 디지털·인공지능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국의 인재 양성 체계를 연계하고 IT 스타트업 생태계의 교류 기반을 넓히는 것이 이번 만남의 핵심 의제로 다뤄졌다.
우즈베키스탄 대표단은 경북TP와 한국생산성본부가 축적한 산업 육성 경험을 살펴보기 위해 방문했다. 묵시노바 마클리요 전략부원장과 베르디코빌로프 노디르벡 글로벌성장 실장 등이 참석했으며, AI 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실행과 최상위 인재 파이프라인 구축을 위한 전략 수립을 집중적으로 협의했다. 스타트업 네트워크 교류와 지식 역량 강화를 지원할 전용 플랫폼 조성도 논의 대상에 포함됐다.
경북TP는 간담회에서 ‘우즈베키스탄 IT Park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조성 및 역량강화 PMC 사업’의 추진 성과를 소개했다. 이 사업과 연계된 협력 이력으로 2025년 KOICA 이사장 명의의 ‘올해의 PARTNER’ 감사패를 받은 사실도 공유했다. 우즈베키스탄 섬유테크노파크 조성과 타슈켄트 경북 해외인재유치센터, 이노테크노파크 한국사무소 개소 등 중앙아시아에서 구축한 거점도 함께 제시했다.
경북TP는 우즈베키스탄을 오랜 기간 신뢰 관계를 이어온 중앙아시아 디지털 혁신의 핵심 거점국으로 평가하고 있다. 하인성 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AI 최상위 인재를 체계적으로 발굴·연결하는 파이프라인과 스타트업 교류 플랫폼의 구축 속도를 높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향후 협력의 초점은 논의된 공동 인재 양성 프로그램과 교류 기반을 구체적인 실행 체계로 연결하는 데 맞춰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