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북부 3곳 폭염주의보 신규 발효…포항 등 8곳 경보 지속
핵심 요약
기상청이 31일 오전 10시를 기해 상주, 안동서부, 김천북부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 포항 등 8곳에는 폭염경보가 유지된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이 이틀 이상 지속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31일 오전 10시를 기해 상주, 안동서부, 김천북부에 폭염주의보를 새로 발효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경북 지역의 폭염 특보는 기존 폭염경보가 유지되는 포항 등 8곳과 신규 주의보 지역을 포함해 총 11곳으로 확대됐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가 33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되거나 폭염으로 인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지는 기상 특보다.
이번 폭염주의보가 적용되는 지역은 상주, 안동서부, 김천북부로, 이들 지역은 당분간 낮 최고 체감온도가 33도를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 건강 관리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폭염경보가 유지 중인 포항 등 8곳은 이미 최고 체감온도 35도를 넘는 극심한 더위가 이어지고 있어 각별한 대비가 요구된다.
이번 특보는 기상청이 제공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동 생성된 기사로, 편집자의 검토를 거쳐 송고됐다. 기상청은 최근 이어지는 무더위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내다보며, 지역별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폭염 특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응급 상황에 대비할 것을 권고했다. 폭염주의보와 폭염경보는 체감온도와 지속 기간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이번처럼 일부 지역에만 특보가 집중되는 것은 지역별 기상 여건 차이에 따른 것이다.
기상청은 앞으로도 기온 변화를 면밀히 모니터링해 특보를 적시에 조정할 계획이다. 폭염 특보가 발효된 지역에서는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노약자와 만성질환자는 외출을 삼가고 실내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축산농가와 시설재배 농가에서는 가축과 작물의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한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다음 특보 발표 시점까지 지역별 기온과 체감온도 변화를 예의주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