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직 중단 청년 3100명 맞춤 지원
핵심 요약
경북도가 구직활동을 장기간 중단한 미취업 청년의 사회 복귀를 지원한다. 도내 8개 시군 청년센터에서 상담과 역량 강화, 취업 연계 사후관리를 제공한다. 올해 3천1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 산업과 연계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북도가 장기간 구직활동을 하지 않은 미취업 청년의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4일 ‘청년성장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심리 회복과 취업 역량 강화를 함께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대상은 3천100여 명이다. 초기 상담에서 개인별 프로그램 운영, 취업 연계 이후 사후관리까지 단계별 지원 체계를 가동한다.
사업 거점은 경주·김천·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의성 등 도내 8개 시군의 청년센터다. 각 지역에서는 경력 설계와 재설계, 청년고용정책 안내, 현직자 멘토링을 공통으로 진행한다. 여기에 시군별 산업과 고용 여건을 반영한 특화 과정을 더해 참여 청년의 취업 준비와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한다.
특화 프로그램에는 한국수력원자력과 함께 추진하는 청년창업특구 연계 창업 인턴십이 포함됐다. 지역 헬스케어 산업과 연계한 재활치료 직무교육, 산업단지 입주기업 탐방과 인사담당자 멘토링도 운영한다. 농식품·농산업 기업을 둘러보는 과정과 미래산업 분야를 탐색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해 진로 선택과 직무 이해를 돕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경북청년e끌림 홈페이지에서 시군별 모집 일정을 확인한 뒤 신청할 수 있다. 세부 운영 내용과 절차는 각 시군 청년정책 담당 부서에서 안내한다. 경북도는 구직을 쉬고 있는 청년의 눈높이와 실제 수요를 사업에 반영하고, 취업과 사회 복귀로 이어지는 성과 중심의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