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 현장 누비는 영남본부 새내기 9명
핵심 요약
한국마사회 영남지역본부 신입사원 9명이 입사 4개월을 맞아 경마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있다. 이들은 교육과 멘토링을 거쳐 방송·심판·수의·출발·고객 서비스 등 다양한 업무에 배치됐다. 서로 다른 경력과 준비 과정을 거친 신입사원들은 안전하고 공정한 경주 운영과 고객 경험 개선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영남지역본부에 배치된 신입사원 9명이 입사 4개월을 맞아 경마 현장의 여러 업무를 맡고 있다. 이들은 한 달간 입문교육을 받은 뒤 사업장 견학과 직무교육, 멘토링을 거치며 조직 적응과 실무 역량을 높였다. 현재 행정과 방송, 심판, 수의, 출발, 승마교육, 고객 서비스 분야에서 경마 운영을 뒷받침하고 있다.
부산경마운영부 손유정 사원은 안정적인 직장을 그만두고 3개월간 채용 준비에 집중한 끝에 세 번째 도전에서 합격했다. 부산방송부 박재민 사원은 철도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뒤로하고 방송 설비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관람객의 경주 몰입을 돕는 업무를 선택했다. 부산운영지원부 윤채린 사원은 2년 동안 NCS와 전공을 포함한 4개 스터디를 병행하며 매일 공부하는 습관을 이어갔다.
경주의 안전성과 공정성을 담당하는 업무에도 신입사원들이 투입됐다. 부산고객안전부 최지연 사원은 부서별 역할과 협업 구조를 현장에서 익힌 뒤 신뢰받는 경주 운영에 힘을 보태고 있다. 부경출발전문의 남현우 사원은 경주의 시작을 책임지는 출발 업무에 집중하고 있으며, 부산경주자원관리부 이우근 사원은 경주마 진료와 건강 관리를 맡았다. 일반행정 직렬로 입사한 부경심판전문의 이윤지 사원은 예상과 달랐던 심판 업무를 수행하며 공정한 경주를 지키는 역할의 의미를 체감하고 있다.
말과 고객을 가까이에서 만나는 분야에서도 현장 경험이 쌓이고 있다. 부산경주자원관리부 승마교관 구태림 사원은 말마다 다른 성격을 파악하고 교감하는 과정에서 보람을 찾고 있다. 부산고객안전부 이하정 사원은 행사와 콘텐츠 기획을 통해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을 누구나 편하게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드는 데 참여하고 있다. 엄영석 영남지역본부장은 신입사원들이 서로 배우고 협력하며 한국마사회의 미래를 이끌 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