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양주시 지역 협력 확대…교통공사는 폭염 현장 점검
핵심 요약
경동대와 양주시 관계자 등 13명이 지역 현안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지역 기업의 인력난과 졸업생·외국인 유학생의 경기북부 정착 지원 구상이 다뤄졌다. 경기교통공사는 운송사업자 3곳을 찾아 폭염 대응과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경동대학교가 7일 ‘2026학년도 제1차 지역공헌위원회’를 열고 양주시의 경제·산업·사회 현안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송미애 양주시 지역경제과장과 최다래 홍보정책팀장, 이문규 양주시상공회 회장, 이영훈 경동대 산학부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 등 모두 13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취업복지처와 산학협력단, 평생교육대학, 사회공헌센터, KDU-앵커사업단, 대외협력처 등 지역사회 협력 및 봉사를 담당하는 대학 부서의 상반기 실적과 하반기 계획을 공유했다. 이어 양주시와 지역 경제·산업·사회 분야의 주요 현안을 살펴보고, 대학과 지역 기관이 함께 추진할 수 있는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논의 과정에서는 양주시 관내 기업의 인력 채용 문제가 주요 과제로 다뤄졌다. 사무직 인력의 고령화와 현장 인력 부족 상황을 놓고 의견을 나눴으며, 가칭 ‘지역사회협력위원회’를 설치하는 구상도 제시됐다. 경동대는 이 위원회를 토대로 내국인 졸업생과 외국인 유학생이 경기북부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경기교통공사는 같은 날 도내 운송사업자 3곳에서 폭염기 안전운행을 위한 현장 소통행사를 진행했다. 박재만 사장 등 공사 관계자들은 운송사업자와 운수종사자를 만나 운행 중 불편과 개선 필요 사항을 듣고 폭염 대응 및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으며, 시원한 음료와 다과도 전달했다. 현장에서 수렴한 의견은 관계부서와 공유해 근무여건 개선과 안전운행 지원 업무를 검토하는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