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TP, 수소기업 13곳에 최대 4500만원 지원
핵심 요약
경남테크노파크가 2026년 예비수소전문기업지원 사업 대상 13개사를 선정했다. 기업별로 최대 4500만원을 지원하고 기술개발·사업화·판로 개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경남은 2022년부터 32개사를 지원했으며 이 가운데 9개사가 수소전문기업으로 지정됐다.
경남테크노파크가 수소산업의 기술 경쟁력과 사업화 역량을 갖춘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6년 예비수소전문기업지원 사업’ 대상 13개사를 선정했다. 선정 기업에는 한 곳당 최대 4500만원을 투입해 기업별 수요에 맞춘 지원 패키지를 제공한다. 이번 선정 결과는 13일 공개됐다.
지원 항목은 시제품 제작과 시험평가 인증 취득, 지식재산권 출원·등록, 기술 도입·이전, 장비 활용, 공정 혁신 등이다. 시장조사와 디자인 개발, 홍보·마케팅도 포함되며 KGS 안전교육과 실무자 역량교육도 받을 수 있다. 기업이 필요한 분야를 골라 기술 개발부터 시장 진입 준비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사업 범위를 구성했다.
후속 연계 프로그램은 타깃형 판로 개척과 연구개발 중심의 전문가·시험센터 활용, 온·오프라인 네트워킹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선정 기업의 기술사업화와 연구개발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예비수소전문기업지원 사업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2022년 시작했으며, 경남도는 세 차례 연속 공모에 선정돼 올해까지 5년째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경남에서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수소기업 32곳이 지원을 받았고, 이 가운데 9곳이 수소전문기업으로 지정됐다. 김정환 경남TP 원장은 이번 사업을 기업의 기술 경쟁력 향상과 시장 개척의 계기로 삼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유망 기업을 지속해서 발굴·육성해 경남 수소산업 생태계를 강화하는 지원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