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보, 4S 전략으로 하반기 정책금융 구체화
핵심 요약
경기신보가 남양주에서 경영전략 워크숍을 열고 민선 9기 도정과 연계한 4S 전략을 구체화했다. 임직원 50여 명은 디지털 보증 확대와 구상채권 감축, 맞춤형 컨설팅 고도화 등을 논의했다. 수렴된 실무 의견은 하반기 실행 과제와 AX·데이터 기반 정책금융 추진에 반영된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6일 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에서 ‘2026년 제3차 경영전략 워크숍’을 열고 민선 9기 경기도정과 연계한 4S 경영전략의 실행 속도를 높이기로 했다. 본점 일부 부서가 남양주로 이전한 뒤 처음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는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해 하반기 실행계획을 구체화했다.
참석자들은 경기도 120대 정책과제 가운데 재단 업무와 밀접한 과제를 골라 4S 전략과 연결했다. 두 개 조가 같은 주제를 놓고 대안을 제시하는 그룹 경쟁 방식을 도입해 디지털 보증 확대, 구상채권 감축, 맞춤형 컨설팅 고도화 방안을 논의했다. 보증이 이뤄진 뒤에도 기업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금융 서비스와 비금융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방안도 검토했다.
4S는 포용적 금융으로 민생회복을 지원하는 ‘Support’, AX 기반 맞춤형 보증과 컨설팅으로 미래성장을 돕는 ‘Scale-up’, 소통과 협력을 중심에 둔 열린경영 ‘Synergy’, 데이터 기반 리스크 관리와 내부혁신을 뜻하는 ‘Smart’로 구성됐다. 경기신보는 ‘민생을 든든하게, 기업을 당당하게’를 내걸고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도정 가치인 공정·혁신·포용을 재단 경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경기신보는 워크숍에서 모은 실무진 의견을 하반기 실행 과제에 즉시 반영하고 금융지원 확대와 AX·데이터 기반 정책금융을 함께 추진한다. 시석중 이사장은 현장 경험을 토대로 구성원이 함께 해답을 만드는 과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도의 정책 파트너로서 도정 과제와 4S 전략을 긴밀히 연결해 도민과 기업이 체감할 성과를 내겠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