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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무더위 지속…밤에도 25도 근접
핵심 요약
11일 경기북부의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오르겠다. 일부 도심에서는 밤 최저기온이 25도에 가까운 수준을 유지하겠다. 냉방 수요 증가에 따른 실외기 화재와 정전에 대비해야 한다.
11일 경기북부는 극심한 폭염의 기세가 다소 누그러졌지만 낮 동안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하늘은 대체로 맑겠으며, 강한 더위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만큼 낮 시간대에는 높은 체감온도가 지속될 전망이다.
밤사이에도 기온이 충분히 내려가지 않으면서 도심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는 밤 최저기온이 25도에 가까운 수준을 유지하겠다. 낮에 축적된 더위가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어 경기북부 주민들은 낮뿐 아니라 야간에도 무더위를 체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폭염으로 냉방기기 사용이 늘어난 가운데 10일 수원시 영통구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 전력관리처 계통운영센터에서는 관계자가 전력 수급 상황을 점검했다. 높은 기온으로 전력 수요가 증가한 상황에서 안정적인 전력 공급 여부에 대한 관리도 이어지고 있다.
냉방을 위한 전력 사용량이 늘면서 에어컨 실외기 화재와 정전 가능성에도 대비가 필요하다. 11일에도 체감온도 33도 안팎의 더위와 25도에 근접한 밤 최저기온이 예고된 만큼, 전력 수급 상황과 냉방기기 사용에 대한 주의가 함께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