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탄도호 태양광 사업과 시화산단 AI 지원 점검
핵심 요약
주형철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탄도호 수상태양광 사업과 시화산단 제조 AI 시설을 점검했다. 탄도호 사업은 131㎿ 규모로, 총사업비 2254억원이며 2024년 4월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는 2026~2028년 AX 대표 선도공장 실증에 도비 9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주형철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지난 8일 화성시 송산면 탄도호 수상태양광 사업 대상지와 시흥시 시화국가산단의 제조 인공지능(AI) 지원시설을 방문해 추진 상황과 기업 지원 현황을 살폈다. 재생에너지 확대와 산업부문 RE100 대응, 제조업의 AI 전환에 필요한 현장 여건을 확인하기 위한 일정이다.
주 부지사는 경기해양안전체험관에서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의 사업 설명을 듣고 탄도호 사업 대상지를 둘러봤다. 사업은 탄도호에 발전용량 131㎿ 규모의 수상태양광 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총사업비는 2254억원이다. 한화솔루션·현대엔지니어링·한국남부발전·소울에너지 등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추진하고 있다.
사업은 2023년 9월 제3자 제안공고를 시작해 같은 해 11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으며, 2024년 4월 실시협약을 맺었다. 이어 한국공학대학교 제2캠퍼스 산학협력관에서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제조 AI 오픈랩, 반도체패키지·PCB센터, 융복합시험분석센터와 AI 팩토리 연구센터를 살펴보며 제조혁신 기반과 기업 지원 상황을 확인했다.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는 기업이 개별적으로 마련하기 어려운 고가 장비와 소프트웨어를 제공해 생산 전 오류 점검과 수정을 돕는다. 시제품 제작부터 시험·평가·인증, 기술지도와 교육도 지원한다. 8월 문을 연 제조 AI 오픈랩은 AI 공급·수요기업과 연구기관의 연구·실증·협업 공간이다. 경기도는 반월시화 AX실증산단 사업으로 제조기업의 AI 전환을 돕고, 2026~2028년 AX 대표 선도공장 실증에 도비 9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주 부지사는 탄도호 사업 현안을 관계기관과 지속 점검하고, 시화산단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