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민주당, 주거·복지 예산사업 이행 점검
핵심 요약
경기도의회 민주당이 2026년 본예산을 확보한 경기도 정책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주거 지원과 여성청소년 복지, 공공 주도 재개발·재건축의 실행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4일에는 경기도교육청 소관 정책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이어간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3일 안광률 대표의원과 김태희 정책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주관 부서의 업무보고를 받고 당 정책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2026년 본예산을 확보한 주거·청소년·보건·복지·산업 분야 사업의 준비 현황을 살피고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점검 대상에는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과 청년 전·월세 보증금 이자 지원,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도비 확대, 청소년 수련관 신설, AI 성장 바우처가 포함됐다. 세월호 추모걷기와 혈액검사·AI 활용 유방암 검진, 외국인 간병제 시범사업, 감염취약시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업의 진행 상황도 함께 살폈다.
지난달 23일 제392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안광률 대표의원이 제안한 공공기관 주도 재개발·재건축 방안도 업무보고 안건에 올랐다. 의원들은 경기주택공사의 재개발·재건축 사업 참여와 공사채 발행 현황을 확인하고, 지분적립형 주택과 분양전환 임대주택 확대, 공공재개발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주문했다.
신혼부부·청년 전월세 보증금 이자 지원은 도와 시군의 매칭 방식이 아닌 전액 도비 사업으로 1년간 시범 운영한 뒤 확대 여부를 결정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은 현재 도비 30%, 시군비 70%인 분담 비율을 개선하거나 교육협력사업으로 전환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민주당은 4일 경기도교육청 소관 정책사업에 대해서도 업무보고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