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정양육 영유아 4522가구 놀이 지원
핵심 요약
경기도가 가정에서 양육하는 0~35개월 영유아 4522가구에 놀이 교재와 교구를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12일부터 31일까지이며, 선정 가정에는 10월 초부터 가구당 3만4000원 상당의 물품이 배송된다. 지원 가정은 기본 놀이코칭을 이수해야 하며 희망하면 맞춤형 심화 코칭도 받을 수 있다.
경기도가 보육기관을 이용하지 않는 영유아 가정에 발달단계별 놀이 교재와 교구를 지원한다. 대상은 도내에 거주하는 생후 0~35개월 영유아를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에 보내지 않고 집에서 양육하는 가정이다. 하반기 신청 기간은 오는 12일부터 31일까지이며, 지원 규모는 총 4522가구다.
선정된 가정에는 가구당 3만4000원 상당의 교재·교구가 제공되며, 배송은 10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거주지역 육아종합지원센터로 접속해 할 수 있다. 신청자는 부모급여 지급 내역 등 가정양육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이번 사업은 아이와 집에서 어떻게 놀아야 할지 고민하는 부모를 돕고, 가정 안에 적절한 놀이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물품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부모가 교재와 교구를 실제 놀이에 효과적으로 활용하도록 교육 과정도 운영한다. 지원 가정은 활용법과 놀이 역량 향상을 다루는 기본 놀이코칭 교육을 이수하고 만족도 조사에 참여해야 한다.
보다 구체적인 도움이 필요한 가정은 경기도놀이지도사가 직접 진행하는 맞춤형 심화 놀이코칭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경기도는 영유아기의 놀이를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중요한 경험으로 보고, 발달 수준에 맞는 교재·교구와 체계적인 교육을 함께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부모의 양육 역량을 높이고 영유아의 발달격차를 예방할 수 있도록 가정양육 지원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