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40세 이상 첫 창업, 교육부터 자금까지 지원
핵심 요약
경기도 내 만 40세 이상 생애 첫 예비창업자를 위한 4주 실무교육이 운영된다. 수료자에게 사업화와 마케팅, 창업자금 이자 지원이 연계된다. 우수 창업가 12명에게는 최대 1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이 제공된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창업 경험이 없는 도내 만 40세 이상 중장년 예비창업자의 시장 안착을 돕는 ‘2026년 생애 최초 경영안정화 교육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실무 중심 교육과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하고, 교육을 마친 뒤에는 사업화와 홍보·마케팅, 창업자금 이자 지원까지 연계해 준비가 부족한 상태에서 창업에 뛰어드는 위험을 줄일 계획이다.
교육은 총 4주 동안 진행되며 창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과정으로 구성된다. 교육생들은 창업계획서 작성법을 익히고 인공지능 등 디지털 기술과 업종별 실무, 마케팅을 직접 다룬다. 분야별 전문가의 밀착 컨설팅도 함께 운영된다. 경상원은 지난 4일 경기북부권역에 이어 6일 남부권역에서 각각 입학식을 열고 권역별 교육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청년층에 집중됐던 기존 지원 범위를 창업 생태계에서 비중이 커진 중장년층으로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 교육에 그치지 않고 창업 준비부터 초기 사업 운영까지 이어지는 지원 체계를 구축한 점이 핵심이다. 교육 수료자는 사업화와 홍보·마케팅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경쟁 오디션에서 우수 창업가로 뽑힌 12명에게는 1인당 최대 1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급된다.
초기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자를 위한 금융 지원도 병행한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창업자금 보증을 이용하면 1년 동안 최대 3%, 총 100만 원 한도에서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경상원은 실습형 교육, 맞춤형 컨설팅, 사업화 자금과 마케팅·금융 지원을 하나의 과정으로 연결해 교육생의 안정적인 시장 진입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