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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 4일 한낮 39도…열대야도 지속
핵심 요약
경기남부의 4일 낮 최고기온이 36~39도까지 오르겠다. 일최고체감온도는 35도 안팎에 이르고 일부 지역에는 열대야가 나타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4일 경기남부는 낮 기온이 최고 39도까지 오르며 강한 더위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5~28도, 낮 최고기온은 36~39도로 예상된다. 수원은 아침 26도에서 한낮 37도까지 오를 전망이어서 오전부터 밤까지 높은 기온이 계속되겠다.
낮 동안 일부 지역의 일최고체감온도는 35도 안팎까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 기온뿐 아니라 체감하는 더위도 강한 만큼 온열질환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경기남부 전역에서 예측된 낮 기온의 하단도 36도여서 지역에 관계없이 무더운 날씨가 나타나겠다.
이날 기온은 평년 수준을 크게 웃돌겠다. 경기남부의 평년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30~33도지만, 이날 예상 범위는 아침과 낮 모두 평년보다 높다. 지난달 29일에도 서울 도심에서 시민이 손으로 햇볕을 가린 채 이동하는 등 수도권의 무더위가 이어졌다.
밤사이에도 기온이 충분히 내려가지 않는 지역이 있겠다.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에 머무는 열대야가 나타날 수 있어 낮의 폭염에 이어 야간에도 더위가 지속될 전망이다. 한편 경기남부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예상돼 대기질은 양호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