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통공사, 도내 버스업체 폭염 대응 점검
핵심 요약
경기교통공사가 이틀간 도내 운송사업자 3곳을 찾아 폭염 대응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첫날 파주 서울여객을 방문해 운수종사자의 애로사항을 듣고 음료와 다과를 전달했다. 현장 건의사항은 관계부서와 공유해 근무여건 개선과 안전운행 지원 방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경기교통공사가 장기간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운수종사자의 피로 누적과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운행환경을 확보하기 위한 현장 점검에 착수했다. 박재만 사장과 공사 관계자들은 6일부터 이틀 동안 파주·수원·남양주에 있는 운송사업자 3곳을 방문해 폭염 대응체계와 안전관리 실태를 살피고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듣는다.
점검 첫날인 6일에는 파주시 소재 서울여객㈜을 방문했다. 박 사장 일행은 운송사업자 및 운수종사자들과 만나 실제 운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사업장의 폭염 대응체계와 안전관리 상황을 확인했으며, 무더위 속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에게 시원한 음료와 다과를 전달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경기교통공사가 추진 중인 운송사업자 안전점검과 연계해 마련됐다. 폭염이 장기간 계속되면서 운수종사자의 피로가 쌓이고 온열질환 발생 위험도 커진 만큼, 현장에서 요구되는 안전관리 사항을 직접 확인한다는 취지다. 공사는 점검과 소통을 함께 진행해 종사자들이 체감하는 근무환경의 어려움도 구체적으로 파악할 방침이다.
공사는 7일 수원시 성우운수㈜와 남양주시 대원운수㈜를 차례로 찾아 점검과 현장 소통을 이어간다. 세 사업장에서 접수한 건의사항은 관계부서와 공유하고, 향후 운수종사자의 근무여건 개선과 안전운행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박 사장은 도민의 이동을 맡은 운수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세심히 살펴 필요한 지원책을 지속해서 모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