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부 5개 시 오존 농도 주의 단계
핵심 요약
경기 남부권 5개 시에 4일 오후 5시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해당 지역의 1시간 평균 오존 농도는 0.1282ppm을 기록했다.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심장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4일 오후 5시 용인·평택·이천·안성·여주 등 경기 남부권 5개 시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이들 지역의 1시간 평균 오존 농도는 발령 시각 기준 0.1282ppm으로 측정돼 주의보 기준인 0.12ppm을 넘어섰다. 같은 시각 경기 중부권 11개 시에도 오존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오존 경보 단계는 1시간 평균 공기 중 오존 농도를 기준으로 구분된다.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오존주의보, 0.30ppm 이상이면 오존경보가 내려진다. 수치가 0.50ppm 이상으로 상승하면 가장 높은 단계인 오존중대경보가 발령된다. 경기 남부권에서 확인된 수치는 주의보 발령 범위에 해당한다.
다른 지역에서도 4일 오존주의보 발령과 해제가 이어졌다. 대전 동부권 3개 구에는 오후 5시 주의보가 내려졌다. 충남 아산과 태안은 오후 4시 동시에 발령 대상이 됐지만, 태안은 한 시간 뒤인 오후 5시 해제됐고 아산의 주의보는 계속 유지됐다. 인천 서부권 3개 구의 주의보는 오후 4시 해제됐다.
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질환자 및 심장질환자가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일반인도 야외에 오래 머무르거나 과격한 운동을 하는 일을 피하는 것이 권고된다. 경기 남부권 5개 시와 중부권 11개 시, 대전 동부권 3개 구, 충남 아산은 주의보가 발령 또는 유지된 지역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