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의 완성’ 7.7% 돌파…남궁민 위기 고조
핵심 요약
‘결혼의 완성’이 전국 시청률 7.7%, 분당 최고 8.7%로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최치웅이 질투와 박탈감 때문에 강태주 살해 계획을 꾸민 배경이 드러났다. 강태주는 노만희의 전기충격기 공격을 받고 쓰러지며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였다.
KBS2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이 종영을 앞두고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8일 방송분은 전국 가구 기준 7.7%를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8.7%까지 올랐다. 이날 강태주 역의 남궁민을 중심으로 태아 줄기세포 프로젝트와 살인 계획의 실체가 드러나며 긴장감이 정점으로 치달았다.
강태주는 장인 고동찬을 은밀히 만나 태아 줄기세포를 처음 제안한 인물이 최치웅인지 확인했다. 노만희는 아내 김경애를 살릴 수 있다는 최치웅의 말에 그의 목을 조르던 손을 놓았지만, 강태주를 죽이라는 지시에는 반발했다. 최치웅이 프로젝트 집도에서 배제되는 등 강태주에게 밀렸다는 질투와 박탈감으로 살해 계획을 세웠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강태주는 하정수의 죽음과 차명희의 도주를 거론하며 최치웅의 반응을 살핀 뒤 과감한 행동에 나섰다. 병원에 화재경보를 울리고 김경애의 병실을 지키던 경찰을 습격한 다음, 김경애를 폐업한 요양병원으로 옮겨 숨겼다. 아내의 행방을 쫓던 노만희를 따로 만난 그는 김경애가 무사하다고 알리며 최치웅과 떨어져 있는 편이 낫다고 압박했다.
강태주는 자신을 살해하는 대가로 노만희의 아내를 수술해 주기로 한 거래까지 짚어내며 사건의 연결고리를 맞췄다. 그러나 한밤중 노만희의 연락을 받고 현장에 나간 강태주 앞에 최치웅이 나타나면서 상황은 뒤집혔다. 노만희가 전기충격기로 강태주를 공격해 정신을 잃게 한 가운데, 궁지에 몰린 강태주가 마지막 반격에 나설 수 있을지가 남은 전개의 핵심으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