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증 마친 혁신기업에 사업화 자금 2억원
핵심 요약
개방형 혁신 성과를 낸 스타트업 80개사 안팎에 기업당 최대 2억원이 지원된다. 성과 우수형과 후속 협업형으로 나눠 서류·발표평가 등을 거쳐 대상을 선정한다. 선정 기업은 올해 10월부터 2027년 6월까지 시장검증과 후속 사업화를 추진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기존 개방형 혁신 사업에서 협업 성과를 낸 스타트업 80개사 안팎을 뽑아 기업당 최대 2억원을 지원한다. 기술검증 단계에 머문 성과를 실제 사업 환경의 시장검증과 구매계약, 투자유치 등 사업화로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성과기업 후속 지원’ 사업을 신설하고 6일부터 26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중기부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에 참여한 업력 7년 이내 스타트업이며, 신산업 분야는 업력 10년 이내 기업까지 포함된다. 대상 사업은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딥테크 밸류업 프로그램,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젝트 개방형 혁신,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 등 5개다.
지원은 ‘성과 우수형’과 ‘후속 협업형’으로 구분된다. 성과 우수형에는 기존 사업 최종평가에서 우수 또는 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이들 기업은 밋업을 통해 새로운 수요기업과 협업 계획을 구체화한 뒤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친다. 후속 협업형은 기존 수요기업과 추가 협업을 희망하면서 협업 의향서를 확보한 기업이 대상이며, 별도 밋업 없이 서류와 발표로 평가받는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실제 사업 환경에서 기술과 솔루션의 가치를 검증하는 데 필요한 시장검증 및 후속 사업화 자금이 제공된다. 협약 기간은 올해 10월부터 2027년 6월까지다. 신청 절차와 세부 지원 조건은 K-스타트업 누리집의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경원 중기부 창업정책관은 성과가 확인된 스타트업과 수요기업의 협업을 이어가고 혁신기술의 시장 안착을 뒷받침하도록 후속 실증과 사업화를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