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증 마친 스타트업에 최대 2억원 지원
핵심 요약
오픈이노베이션 참여 스타트업을 위한 성과기업 후속 지원 사업이 신설됐다. 80곳 안팎을 선정해 최대 2억원을 지원하며 신청은 오는 6일부터 26일까지 받는다. 성과 우수형과 후속 협업형으로 나눠 시장검증과 사업화, 후속 협업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오픈이노베이션에 참여한 스타트업의 시장검증과 사업화를 잇는 ‘성과기업 후속 지원’ 사업을 신설하고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6일부터 26일까지다. 이번 공모에서 스타트업 80곳 안팎을 선정해 기업별로 최대 2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며, 협약은 올해 10월부터 내년 6월까지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오픈이노베이션 참여 이력이 있는 업력 7년 이내 스타트업이다. 신산업 분야 기업은 업력 10년 이내까지 문호가 열린다. 지원은 ‘성과 우수형’과 ‘후속 협업형’으로 나뉜다. 오픈이노베이션 최종평가에서 우수 이상의 등급을 받은 기업은 성과 우수형에 신청해 수요기업과 새로 연결되고 협업을 지원받을 수 있다.
후속 협업형은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이 끝난 뒤에도 기존 수요기업과 협업을 이어가려는 스타트업을 위한 유형이다. 선정기업에는 시장검증을 비롯한 사업화 과정에 필요한 자금이 제공된다. 두 유형 모두 앞선 협업에서 축적한 기술과 성과를 후속 단계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스타트업의 상황과 협업 형태에 따라 지원 경로를 구분했다.
올해 처음 도입된 이번 사업은 오픈이노베이션 과정에서 확인된 협업 성과가 실제 사업화와 투자유치로 이어지도록 후속 실증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경원 중기부 창업정책관은 성과가 검증된 스타트업과 수요기업이 협업을 지속하고 혁신기술이 시장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실증과 사업화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