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일 전속계약 종료…엑스디너리 히어로즈 5인 재편
핵심 요약
건일이 13일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를 떠나고 JYP와의 전속계약도 종료했다. 온라인상에서 팬들을 두고 부적절한 말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뒤 팬덤의 비판이 이어졌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14일 ‘서머 소닉 2026’부터 5인 체제로 활동한다.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드러머 건일이 13일 팀을 떠나고 JYP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도 종료했다. JYP는 최근 건일을 둘러싼 사안을 엄중하게 받아들여 당사자와 충분히 논의했으며, 기존 체제로 활동을 계속하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 계약 해지는 상호 합의로 결정됐고 건일의 팀 활동은 이날부로 마무리됐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건일의 이탈에 따라 앞으로 5인 체제로 음악 활동을 이어간다. JYP는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들에게 심려를 끼친 데 사과하고, 남은 멤버들이 음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팀 재편 이후 첫 공식 일정은 14일 일본 음악 축제 ‘서머 소닉 2026’ 무대다.
이번 결정에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건일이 특정인에게 팬들을 두고 부적절하게 이야기했다는 주장이 확산했다. 해당 내용이 팬덤 안에서 논란으로 번지면서 건일을 향한 비판도 이어졌다. 다만 공개된 계약 해지 입장에는 온라인에서 제기된 주장의 구체적인 내용이나 사실관계, 논의 과정의 세부 사항은 포함되지 않았다.
건일은 미국 버클리 음대 출신 드러머로 그동안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를 이끌어왔다. 팀은 리더이자 드러머였던 건일이 빠진 상태에서 곧바로 예정된 해외 축제 일정에 나서게 됐다. 13일 계약 종료와 팀 탈퇴가 확정된 데 이어 이튿날부터 5인 무대를 시작하면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향후 활동 역시 새 체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