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연, 미국서 첨단 인프라 연구인력 확보
핵심 요약
건설연이 UKC 2026에서 첨단 건설·인프라 분야 채용 설명회를 연다. AI와 수소, 첨단모빌리티, 탄소중립·에너지 등 주요 분야의 연구인력을 확보한다. 2026년도 2차 정규직 채용은 이달 18일까지 진행된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첨단 건설·인프라 분야를 이끌 연구인력 확보에 나섰다. 건설연은 7일까지 열리는 ‘2026 한미 과학기술 학술대회(UKC 2026)’ 일정의 하나로 현지 채용 설명회를 운영한다. 해외에서 활동하는 과학기술 인재에게 주요 연구 분야와 채용 정보를 직접 알리는 자리다.
확보 대상은 인공지능(AI), 국가 전략산업 인프라, 수소, 첨단모빌리티, 탄소중립·에너지 분야의 연구인력이다. 건설연은 재미 한인 과학기술자와 신진 연구자를 대상으로 개별 상담도 진행한다. 상담에서는 국내 정부출연연구기관에 입사하기 위한 채용 절차와 연구자가 근무하게 될 연구 환경을 구체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대한민국 대도약 3배 메가프로젝트’와 국가 차원의 대규모 투자 계획에 대응할 연구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설연은 첨단 건설과 인프라 분야에서 필요한 전문인력을 해외 현장에서 발굴하고, 현지 연구자들과의 접점을 넓히는 데 채용 행사의 초점을 맞췄다.
박선규 건설연 원장은 해외 우수 과학기술자와의 교류를 확대하는 한편, 글로벌 인재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연구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현지 설명회와 별도로 건설연의 2026년도 2차 정규직 채용은 이달 18일까지 진행된다. 설명회 참가자는 상담을 통해 기관의 연구 분야를 확인한 뒤 정규직 채용 절차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